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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십시요

요즘또 장애인 분들이 투쟁을하신다

by 물망초원 2010. 3. 28.

지난세월   아들아이을 키우며   얼나마   힘들었써는지

그때을 가만히   뒤돌아보면   아득해진다  ...

 

그누구  에게도  말못하고  그저  가슴속으로만   딤아두어야

했던  기억들이   내가슴속  저믿에서 부터   꿈틀거리며

되살아난다   안이   정확히  말해서   가슴아파온다고

해야하는것이   맞을 께다  ....

 

학교들어갈때에는   안된다고  퇴자을  맞기도  했고

또  그럴때마다   아들앞에서는  울지도  못하고  당당하고

꿋꿋하게   맞서야했던  시간들이  요즘  자꾸만  떠오른다

 

아들아이때문에   안가본곳이  없고  아들아이때문에

안해본일이없다   엄마이기때문에   해야만했고 

엄마이기때문에   할수밖엔  없써던  일들이   지금도 

가금은   떠올라  나을힘들게도  한다  ...

 

그런대  요즘또  몸이불편한 분들이  거리로 나섰다는 

이야기을  들었다   그말을 들으며  나도 나가야 하는대 

나도  함께해야 하는대만   되내이고  있다 

 

몸이아파서   나가지못함을   그저  미안하게  생각하면서

멀리서나마   마음으로 응원해본다  

 

내가  여자였더라면  못했을 일들이  자꾸만   떠올라

나을 힘들게  한다   내가엄마였끼에   할수있써고 

또 해야했던  일들   지금생각해도  그저  가슴이  저려온다

 

맨바딱  맨주먹으로   모래성을 쌓트시   그렇게   한층한층

싸아올린   답안에서   나는 그저   미안한마음만   가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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