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읽어보십시요

아들아 사랑한다

by 물망초원 2009. 10. 24.

아들아이   모습에   난   하루에  몇번씩   울다  웃다  한다

그리고  뭇사람들 한태   단당하게   이렇게  말한다  

엄마인  나는  악마  라서   제게   이쁜  천사을  주셨다고

 

그렇게  말하곤  한다  

 

그런거   갔다   아들아이가 안이였더라면   몰랐을  것들을

아들아이  때문에   깨우치고   또  참기도 하니까

그러니까  우리아들은   천사  엄마  새엄마가   맞는가  보다

 

그런 대   이거  알까   아마도  모르겠지   엄마는   마음으로 

운다는 사실을   아들은  모르리라   그래  몰랐으면   좋겠다

그저  밝고  명랑하고  구김쌀 없이   그렇게   이쁘게   커주었으면

좋겠다   엄마는   아들을  짝사랑하는것이니까   .....

 

몰래하는  짝사랑이  안이라   합법적인   이쁜 짝사랑이니까

몰라줘도  이쁘고  안스럽다  

 

얼마전엔가   자기   아빠 핸드  폰으로   나한태   문자을 보냈는대

엄마는  계모란다   무지 무지  무서운  마귀할머니라고

놀리면서   문자을 보내왔는대   그모습이   어찌나  재밌던지

 

지금도  미소가  지어진다  

나도  아들아이  한태  문자을 보내주었다    너도  만만치안은 

넘이라고   말하고   그래다   내가  계에다   마귀할머니  이면

너는   마귀  할아버지  이고   또   너는  이엄마의   세아들이겠다

했더니  그런다   하이턴지간에   엄마한태는   못이겨  하면서  웃는다

그런아들아이을  보면서   나도  빙그래  웃어본다  

 

아들아   너  다음또  엄마놀리면   맛있는 거  안준다   알았찌

그리고  아들아   사랑한데이....^^

 

 

 

 

'읽어보십시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처럼 연인처럼  (0) 2010.03.29
요즘또 장애인 분들이 투쟁을하신다  (0) 2010.03.28
나을 돌아보며  (0) 2010.03.24
-마음을 비우고 보면 -  (0) 2010.03.24
우리아들 예쁘내  (0) 2009.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