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제가 어저께는 바빠서 영상통화
못드려서 죄송해요
그래서 오늘 할머님께 영상통화을 드리는 거에요
하면서 얘교을 부리네요
할머니 제가 걸어다녀으면 할머니께
발이달토록 갔을꺼에요
그런대 걸어다니 못하고 휠체어을 타고
있으니 마음만 있지 할머니께 못가요
만이 죄송해요 그렇다고 할머니께
저한태 오시라고 할수도 없고 이렇게
영상통화 드리는 거에요
우리할머니 왜로우실까봐요
할머니 제가 만이 사랑해요 아시지요
그말에 우리엄마 그러시네요
이할미도 내세끼 만이 사랑해요
이만큼 사랑해 알지 이쁜 내강아지
하시며 웃으시네요
그말에 제가 옆에서 살짝 끼어 들었더니
우리엄마 그러시네요 넌빠저 내이쁜
강아지 얼굴좀 더 보게 하시는 말씀에
한참을 웃었네요
오늘은 우리아들아이가 우리친정
어머니께 안부영상통화을 드리네요
할머니 이쁜 할머니 아프신곳은 없으세요
하더니 사촌 동생들은 옆에 있어요
하는말에 우리엄마 그러시네요
안이 친구만난다고 나갔어 하시는
말에 안이 우리 할머니 왜롭게
혼자 두고 나갔다고요
하면서 그러네요 할머니 그러면 안되는
대 할머니 혼자 계시면 안되는대
하면서 걱정을 하니 우리엄마 웃으시면서
아이구 내강아지 이할미는 니가 이렇게
얼굴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좋아 내세끼
아프지 말고 건강 해야 한다 알았지
하는말에 그럼요
그말에 우리아들도 그러네요
엮시 우리할머니께서는 미소코리아
이셔요 하면서 얘교을 부리네요
그모습을 옆에서 가만이보다 제가
어릴때가 생각나서 살그머니
미소짓어 봅니다
할머니 왜로우시면 안댄다고 하는
아들말에 한번더 웃게 되네요
우리님들께서도 화사하게웃는 즐거운
시간보네세요
자식이란 이렇게 소중하고 귀중한
보물인가 봅니다 우리어머니께는
첫손주이다 보니 너무 만이 이뻐하시네요
우리아들도 할머니을 만이사랑하고요
이런것이 삶의 재미가 인일까 싶어지네요
우리님들 무더운날씨 건강조심 하시고 즐거운
7월의마지막 휴일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