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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보청기 하나사드릴께요

by 물망초원 2018. 6. 17.

오늘은 우리친정어머니 이야기을

할까합니다

 

우리친정 어머니께서는 이제는

연세가 드셔서 그런지 귀가 만이

어두어 지셨습니다

 

그런 할머니가 안타까운지 우리아들아이가

오늘은 영상통화로 그러네요

할머니 제가 보청기 하나사드릴께요

 

네 할머니 할머니께서 잘들으셔야

저도 좋아요 할머니 그러니까

보청이하나 사드릴께요

 

하는 아들아이 말에 우리친정머니

그러시네요 보청기는 안할꺼야

할머니는 나이을 먹어서 노안으로

귀가 어두어진거야 그러니까

 

보청기 안해도 안돼 하시는 말씀에

우리아들 그러네요

할머니 만이사랑해요

하면서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하는말에 우리어머니 그러시네요

 

내이쁜강아지 너무 고마워 이할미도사랑해 

하시는 말씀에 우리아들이 만이

웃으면서 좋아라 하네요 

저도 할머니을 만이 사랑해요

아시지요 하는말에 우리어머니 

에고 내이쁜강아지 하시며 할미가

만이 사랑한다 알지 내이쁜 내세끼

내 강아지야 하시며 전화요금 나오니까

다음또 영상 통화 하자 하시며 웃으시네요

 

엄마란 그저 사랑만 줄줄 아시나봅니다

작은 말한마디에도 그저 감사하다며 

고맙다고만 하시니말입니다 

그말에 저는 우리아들아이 한태 이런말을

해주었습니다 

 

할머니께는 두번더 여쭈어보라고요 

우리님들 께서도 즐거운 시간보네세요 



용돈벌어서 보청기 사드린다고 하는

아들 안받아도 된다고 하시는 외 할머니

모습을 옆에서 보고 저는 미소가 짓어

지네요 우리님들께서도 즐거운 시간 보네

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