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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by 물망초원 2006. 2. 4.

아들냄이가   보내준  마음에  편지한통이   오늘  저을 울립니다    왜  일까   며별말이야

없고  그저  엄마  ,엄마을    무지하계 사랑해요   라고는  그한마디에  그많  울걱해진다

하늘땅많큼   사랑한다는   아들냄이의   그말에   그래 고마워   정말정말  고마워   때로는

이엄마는  너한테   모진엄마여야하고   또 때로는   너한테   심하게   해야하지많   그건

오직너을위한거란다   알기나  하니  넌그저   엄마가   잔소리하고    야단치면   실키많   하지

그렇치많   이엄마는    이다음에   너을위해서   때로는   혹독하게   또  때로는   부드럽게

도   하는거야   언제까지나   이엄마아빠가   너을 지켜 주지는  못하니까  알겠니  하는 말을

그저  나혼자   속으로  되내여   봅니다   그리곤  아들냄이   메일로   작은 쪽지 한통을   보내

봅니다   아마그쪽지을   보고는   엄마하면서   상기된얼굴로    활짝웃어  주겠지요

그런아들냄이   모습을   생각하면   지금도  살며시   웃음이나옵니다

그런아들아이의  모습이   상상이  되까요   남들은   힘들어서   어쩌냐고  하지많

제게는   그무엇보다도   소중한  보배이기에   혼자서는   연습을   아주호대게   시키고  있습니다

그언제까지   이엄마가  휠체어을  밀어줄수는   없는 일이기에  말입니다   비록내마음은  아파서

울지많   그래도   난참행복한   사람이야   않그래  하고  마음을  다잡고는   활짝웃어  봅니다

그러어미맘을   알기라도   한듯 우리아들냄이는   그럽니다  엄마 걱정하시지  마세요

저는  할수있어요  그럽니다   그말이 더욱더  내마음을  아프게때립니다  

우리님들   오늘하루도   즐거운  토요일되 시고  행복으로  가득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