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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날뻔한 물망초

by 물망초원 2018. 11. 17.

지난목요일날 우리남편이 산에서 캐다준 

버섯을먹었는 대조금있으려니혀가말리고 

머리가어지럽고가슴답답해지더라고요

그모습을옆에서 보고있던
남편이 얼굴이 하해지면서
어쩔줄 모르더니 빨리 병원에
가자고 하면서 병원응급실  로
달려갔네요

응급실에서도 말을못하고
발만동동거리는 거있지요

저기버섯을 조금먹었는대
괜찮겠지요
우리집사람 살아야합니다

다 네가  따다준버섯때문입니다
나는 먹었는대 괜찮았는대
우리집사람이 저러네요

가슴이답답하다고 하면서
그렇네요
괜찮겠지요네 

하면서 거이울상이된거
있지요
그말에 의사선생님께서  검사을
다해보시더니 큰이상은안이
시고요

버섯에약간의 독이있어서

중독이되셨네요
해독제 하고위세척해드려
으니 괜찮으실겁니다

수액다맞으시면 댁으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하시는 말씀을듣고는
그러네요

우리마누라 사랑한다 알지
그리고 버섯잘못갔다 줘서
만이미안하고 사랑한다
알지 천사엄마 내가사랑
한다 하는거있지요

그러더니 하는 말이 아이구
시겁했네 천사 엄마 잘못
되는줄알고 마누라 만이사랑
한다 하면서 먹고싶은 것 있으면
다 말하라고 하는거있지요

다사다  준다고요
우리님들께서도 산에서
나는 나물이라도 한번더
보시고 잡수세요

그래야 저처럼 탈이나지
안습니다 산에서나는 버섯이나

나물은 안맞는 사람한태는

알러지나 중독이될수도 있으니까요


천사네오늘도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고있답니다
버섯때문에 권상우보다 쬐금
더멋진 남편한태  사랑한다는
말을들었네요

저는오늘 소중한교휸  하나을
얻었네요
산에서  나는 것은 다시한번
더살펴 보자 고로요

우리님들 쌀쌀한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시간
보네세요


우리님들 산에서 캐온 산나물이나 버섯은

꼭 다시한번더 보시고 드시길 바래봅니다

안그러면 큰일 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