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순국이가 캠프에서 오늘온다고 문자가 왔는내요 이~그
녀석집에있는 아빠엄마 생각은 않하는지 그저 재미가 있다고
많 하내요 비록2박3일간이지 많 무지하게 보고싶어 집니다
순국이가 없는그자리가 왜이리도 커보이던지 순국아빠도 그러내요
애없으니까 꼭옥 집이 절간갔다고 하내요 네그래요 있을땐 몰라는대
가끔씩 이렇게 캠프을 가고나면은 알게되내요 2평도않되는 집이
휭하니 넓어보인다는 것을 말이에요 오늘아침에 문자로 오늘돌아온다는
말에 너무나 반갑고 그렇내요 집으로 돌아오면 제일먼제 아빠술않마셔지
하고 아빠한태먼저 잔소리부터 하겠지많 그래도 그소리가 빨리듣고싶어집니다
아이가 있거와 잠시지많 없다는 것이 이리도 커다란 것일줄이야 저도별수
없는 어미인가 봅니다 우리어머님 들또 아버님들 어저께가 말복인대 닭죽은
드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