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어저께는 무지춥고 바람또한 많이도 불더라구요
아들냄이와 학원엘 같다가 지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너무도춥고 힘들더라구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왜그리도 힘들던지 아무리 택시을 잡을려고 해도 택시는 서주지
않고 아들냄이는 추워서 떨고 그모습이 어찌나 않스럽던지 마음한견이 싸하여 오고
재가입고 있던 잠바을 벗어서 꽁꽁 싸매여 주었더니 하는 말이 그럽니다 엄마나 무지하게
따뜻하다 그러면서 나는 춥지않아서 좋은데 엄마는 많이 춥지그렇치 하기에 않이엄마는
괜찬아 춥지않아 하고는 빨리택시가 와서 태워주길을 바라더라구요 그모습에 왠지
엄마인제마음이 아려왔습니다 사거리 이기에 빈택시는 많이도 지니가지많 우리앞에
와서보고는 그냥서서히 지나처 버리고 말더라구요 그렇게 한참을 고생을 한끝에
왠택시 한대가 제앞에 서주더라구요 그래얼마나 고맙던지 아이을 먼저 태우고 휠체어을
접어서 뒤트렁크렁크에 실고는 타고집으로 돌아는데 우리아들이 그럽니다 아저씨
고맙습니다 그말에 저도 그택시 기사님께 고맙다는 인사을 했더니 그러시더라구요
아이구멀요 저도 몰라는데 가까이 오니까 아이가 휠체어을 타고 있더라구요 그모습에 지냥
지나가는 택시들이 너무도 미운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인데 하는 마음도 들고요
글구 아들아이한태 그러시더라구요 너몆살이니 하고 너어쩌다 이렇게 되니 그러니까 아드님이
하는말이 그러더라구요 나이는 12살이고 사고로 그래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말에 그많맘이
울컥해지고 말았네요 그렇게 집에다왔는데 그러시더라구요 힘내라고 자기도 자식이
2남2인데 너무도 힘들다고요 그말에 제가 그래내요 저는 그래도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씀을
드려더니 그럼요 이얼마나 이쁜꽃입니까 제아무리 이쁜이 있다해도 이많큼 이쁜 꽃은 없을
거라구 하시더라구요 ...어쩌면 그말씀이 딱맏는 말씀인지도 몰르지요 아마도 그럴꺼에요
새상은다 공평한것이기에 말이에요....우리님들 행복가득한 일요일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