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이가 엄마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하면서 내민초코랫이 어찌이리도 맞있는지
순국이가 말하지 않았더라면 몰라을 것을 순국이가 말을 하니까
알고지나가내요 순국이아빠는 그저미안다는 말뿐이내요
생일을 챙겨주지못해서요 그러면서 우리내일은 미역국끌려먹자 알았찌
당신생일인데 그냥넘어가면 좀서운하잔아 그러면서 하는말이 그럽니다
사실이지 미역국은 장모님께서 드셨야지 당신낳아 키우시르라고 생고생 하셨으니까
말이야 않그래 그러면서 웃어넘깊니다 사실은 맞은 말이지요 저뭐 고생을했나요
어머니께서 낳으시르라고 고생하시고 또키우시르라고 고생하셨지요
순국이아빠 말데로 친정어머님께서 미역국은 드셨야지요 하는마음에 또친정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아이을 낳아키우면서 조금은 부모님의 심정을 알것 같기에 미역국은
어머니께 드려야 할것 같내요 아무든 축하해주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아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