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리 길멀다않고 친구들과 달려가다보면 어느세 학교는
저앞등성이에서 우리들을 반기던 지나세월 친구들과 함께 앞서거니
뒤서니 달려가다 학교앞 노점에 쭈구리고 앉자서 뽀끼을 하시던
아저씨앞에 설때면 왠지 발걸음을 범추고 그곳으로 쪼르르달려가
친구과 함께 뽀끼을 해먹던 그시절이 그리워 짐은 무엇때일까 요 ...?
줄근하신아버지 목쭉뻬고 기달려다가 사오신 카스레라빵한쪽에 행복해하며
방글방글 웃었던 그때 그시절이 요즘은 너무도 그리워집니다
이렇게 비라도 내리면 앞집뒤집 모야앉자 김부친게에 정담을 나누던 그때
그시절 너무도 그리워지는것은 아마도 매말라 버린 인정때문이 않일까
생각해 봅니다 코흘리게 친구들을 만나면 야너참 반갑다 정말우리 그래써
그렇치 니내집 수박서리하다 들껴서 된통혼나곤 했찌 그래두 그때가
사람이 살아가는 인정는 있써지 우리들이 서리을 하면 그때는 그냥그자리에서
몇마디 혼나면 그많 이였은니까 하고는 서로들 웃으며 웃고말지많 그래도
그때 그 추억이 오늘은 더욱더 그리워 집니다
우리님들 오늘부터 장마라고 합니다 피해없으시 도록 대비잘하셨으면 좋게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