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얼마안있으 면 추석이내요 덥다더워 하면서 땀뻘뻘 흘리던 때가어그제인대
벌써 추석이라내요 왜이리도 세월이 빠른지 가는세월이야 머막을수 없지많
그래도 너무나 빨리도 흘러가내요..추석하면 제일먼저 떠올르는 저는있습니다
제가어려을 때에는 너무나도 어려워서 평상시에는 먹어보지도 못했던 것들을
먹을수 있었기에 너무나 도많이도 먹고 배탈이나서 그냥넵다 배가아파서 혼이낮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땐송편한번 먹으러고 집집마다 밤세줄을 서서방아간에 가서
기달려야 했던기억도 나고 삼삼오오 모여앉자서 밤세송편을 빚으면서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해던그시절 맛이게빚은 송편이 거이다 익어갈무렵 코을끙끙거리면서
빨리 맛난송편이 다쩌지기많을 기달리고 있으면 김이모락모락 나게다익는 송편을
내오시면서 옛다 다쩌저다 하시면서 내다주시던 그맛나는 송편을내다주시고는 천천히
먹어라 체할라 하시던 어머니 말씀도 아랑곳없 그많 너무나 많이먹고 는 그많체하는
바람에 혼줄이 낮던 기억도 있고....또아버지께서 사주신 그새옷이 달을까바 머리맛에
곱게접어서 놓아두고는 가슴이 설래여서 밤세잠한숨 못자고 뜬눈으로 밤을꼬박세웠던
그시절 이지금도 가금은 생각이 납니다 지금이야 머먹을것도 많고 입을것도 많아저서
지금은 따로이 추석에 옷을 사입히지 않치많 아주가금은 그때그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우리님들 성묘는 다녀오셔나요 저희는 지난일요일에 성묘을 다녀왔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고 늘 즐거움많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