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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by 물망초원 2011. 9. 8.

오늘아들아이가 자기아 아빠 추석  선물을

준비한다고  하면서  제게맞겨둔 용돈 만원을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 아무말이 주었더니 어머나

아글쎄  옷가게로 들어가자고  하는거 있지요

 

 오머나 이녀석이  이제는  이엄마 한태

선물을 해줄려고  그러나 싶은 반가운 마음에

제가  마음에 드는걸루다  T셨스 하나을 골라들고

 아들 고마워  하려니까 

 

엄마  그냥 놔두세요

엄마옷이안이라 아빠옷한벌 사드릴려고

그러는 거에요 ....

 

하는 거 있지요 ...

오잉 뭐셔 아들 그럼 진작에 말해주었써야지

그래야 엄마 김치국 부터  안마셨지  했더니 그럽니다

 

엄마  미안해요  엄마옷은 요다음에 이쁜걸루

사드릴께요

 

이해해  주세요  하지뭐에요

아들아이의  애교에  엄마는 또 그만 넘어가고

말았내요 ...

 

용돈을 부지런히  모은다 했더니

아빠한태 T셨스  한벌 사줄려고  그랬나봅니다

기어다니면서  심부름도  하고  전화도 이쁘게 받아주고

해서  번 용돈으로   아빠 티셨스 한벌사들고는   좋아라

웃는 아들 아이 모습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내요

 

 

엄마한태 아들은 영원한  짝사랑인가봅니다

 

우리님들 즐거운 한가위  행복가득한

명절 보내시고   안전운전 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