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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내린 서울

by 물망초원 2005. 12. 4.

첫눈이내린   어저께    아들과   함께눈을  맛으면서   돌아오는  길이  외그리도   행복하던지

마음으로   빌고 또빌어내요     진실한   마음으로   빌었네요   아들아  어서어서  훌흘 털고

일어나다오   하면서  마음으로  빌고또  빌어네요   하얀함박  눈과  함께   훌훌털고   일어나라고

마음으로   빌고 또 빌었네요    그래서  이엄마와  함께  단한발짝이라도    같치걸어  보았으면

하는마음에    빌고또 빌어  보았네요     언제쯤   이엄마와   함께  걸어볼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살그머니   마음으로    빌고 또 빌어 봅니다   하얀함박눈이  내리면   꼭옥  같치걸어  보고파

마음으로   살그머니   마음으로   소원으로   빌어봅니다     해마다   첫눈이  내리면   그렇게

빌어봅니다      이러한  마음이  조금은   사치일찌라도   조금은  허황일찌라도    마음로  바래봅니다

엄마와   함께  단한발짜욱 이라도   함께  걸어 보자고   어서어서   휠체어에서   일어나  걸어

보자고   마음으로   두손모아   빌어  봅니다   아들아  아들아  이엄마는     너을너무도   

소중히여기에   꼭옥  한번은   이엄마와   함께  걸어보고  파서   이어미는    두손모아   빌어봅니다

해마다  함박눈이   내리면   이어미는   소원으로   두손모아   빌어봅니다

언젠가는   단한번이라도    이엄마와   함께  걸어 보자고   빌어봅니다 

우리님들   첫눈이내리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하지요   그래서  저는  해마다

빌고또빌어봅니다    모든이들의   소원이   다이루어  질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빌어봅니다

눈이오면  길이  많이도  미끄럽습니다    조심하세요   ..즐거운  주말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