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가을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다온 가을에 작은 쪽지 한 장을 써 보내 봅니다
작은 낙엽 하나 주워서 곱게 말려다가 예쁘게
쓴 쪽지에 살포시 함께 보내 봅니다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이 시기를 잘 이겨
내달라고 안이 힘든 이 시기을 잘 견디어 주어서
고맙다고 예쁜 미소와 함께 보내봅니다
조금 더 있으면 거리의 가로수들도 아름답게
옷을 갈아입겠지요
부는 가을바람에 사랑가 득담 은은한 향기 가득 담은
커피 한잔 마음으로 드리고 갑니다
우리님들께서도 살포시 미소 짓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