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김소월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밝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우리님들 날씨가 보근한 봄날이내요
따뜻한 커피한잔 끓려 마시며 김소월님의
시을 올려봅니다
블벗님 가정가정마다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시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진달래꽃/김소월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밝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우리님들 날씨가 보근한 봄날이내요
따뜻한 커피한잔 끓려 마시며 김소월님의
시을 올려봅니다
블벗님 가정가정마다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시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