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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by 물망초원 2006. 4. 1.

오늘  학원에  오기위해서   지하철을  타고오는데   앞에서   몸이불편하고   아프신분이

도와달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오시더라구요   저는   막순국이와    지하철을   탄터라 

미처못듣고는    무심고   않자잊어지요   그런데   이녀석이   엄마제가방에서   용돈을 

달라고   하는더라구요    그래 왜그러는데   하면서  너내려서   과자사먹을러고   하고는

않주었지요   그래더니    자기지갑에   있는  용돈이니까   좀달라고   하더라구요   엄마저

과자않사먹을테니까   좀꺼내주세요    네그러기에   알았써   너과자사먹으면    용돈일체

없다  하고는   천원을   꺼내주엇더니    얼른받아가고는    아저씨   저여기요   하면서    손을들어서

그분을    불르더니   이거받으세요    하면서   아저씨   빵사잡수세요    하며  드리더라구요

그리고는   엄마저 잘한거죠    착한일   한거죠   하면서   물어보더라구요   그말에   그래

우리순국이   아주잘했다     하고칭찬을   해주었더니     제게입술을   쭉내밀면서   뽀오해주더라구요

초등학교   5학년   이제막사춘기가   시작인   아이인데    참많이도   커구나   하는  생각도들고

아하 이래서  인성교육이    필료로   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내요   저는  그냥 저사는것

많  바빠서   아무것도   신경을   못써는데    에구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얼마않되는   용돈이였 지많    제힘으로   아빠엄마 한테    벌어서  모아둔   용돈이기에

아끼고  아끼더니    남을  위해서   선듯내노을  줄도   아는아이가  되었내요    그용돈을  벌기위해서

아빠심부름  또는   엄마 심부름   열심히   했는데   심부름이라고   해야  벌것 않이지많   열심히

기어다니  면서   번용돈이였는데   제가 조금 보테줄걸   하는 생각이  들었내요 

나그네님들    즐거운  주말이내요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