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들냄이하고 전철을 타고 오는데 사람들 마다손에 꽃다발을 한아름씩 들고
있더라구요 그모습에 아하 오늘이 대학교 졸업이구나 했더니 울아들냄이 그럽니다
엄마 요즘초등학교도 졸업한다 우리학교도 봐로 어그저께 졸업식이 있어는데 그럽니다
아들아이의 그말에 아하그래 그래꾸나 하면서 슬쩍 제가학교 다릴때 을 생각해 보았내요
그때 그시절에는 집들이 너무도 가난해서 졸업식때 꽃다발 이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상급학교 들어갈때 어찌들어가나 등록금이 없어서 어찌하나 고민고민 햇던 시절이기도
했고 또맏이인 저는 동생들 월싸금때문에 학교입학을 미루어야 했던 시절이지많 그래도
뒤돌아보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내요 남들은 교복을 입고 학교다릴그시간에 저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을 하는 야간학교을 다녀야 했지많 그래도 지금와서 뒤돌아
보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내요 지금보다는 어렵고 힘이든시절이였지많 돌이켜
생각해 보면 아름다운 추억의 한때였씀이 생각이 나내요 하한카라에 검정교복을 입고
학교을 다니던 그때 그시절이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그리움으로 남은것 무엇 때문일까요
그때시절에는 학교졸업하면 생각이 나는것은 밀가루을 홀딱뒤집어 쓴까까머리
남학생들이 생각이나고 정든모교을 떠난다는 생각에 그저하염없시 눈물많 흘릴뿐이였는데
요즘은 학교졸업하면은 그날은 온집않이 외식하는 날이 되었내요
우리님들 행복가득한 토요일 보내시고 즐거운 시간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