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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모시라 응원하라 바뿌내요

by 물망초원 2006. 6. 16.

일주일  간격으로   할아버지  제사에   토고와  경기있는  날은 우리시어머니

제사였내요    제사 모시랴   응원하랴   에구~~몸이 두개라도  모잘라내요

아침에 일어 나면   눈이빨개저서   피빨리선체로   치료다니랴

울아들도 덩달아   엄마아빠  꼴인~꼴인  하고  좋아라   하내요

 지난 토고전때는   시어머니 제사  모시다   말고   슛~꼴인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울아들  엄마아빠   우리나라가  이껴써요    2대1로  이껴써요

그러면서    덩달아   신나서   좋아라   합니다   제사많   않였더라면   울아들냄이

데리고    가까운   곳으로   나가을  텐데   조금은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우리애아빠는

제사다모셔  놓고   나좀 나가도  되 그럽니다   그말에   네갔다오세요   그래죠 

그래더니  그러내요   이그 동서가   있써도  다필요 없다   그렇치  이럴때 좀와서  도와

주면  좋을 텐데  하더라구요   그말에  고맙고  말하고  는  갔다오라고  했지요

우리님들 요즘  축구보시르라고    힘드실텐데   힘일지  마시고  힘내요   우리는 12번째

선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