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길을 구비구비 돌아 오니 그곳엔
시원한 바람많 불어오내요 깊은산 꼭대기에
조용히 올라서서 아래을 내려다 보니
그곳엔 슬픈도 많고 설음도 많치많
이웃끼리 함께하는 사랑도 차고넘치내요
어떤이는 한걸걷는 것도 힘든이들 에게
다가가 따씬손가많 히 내밀어 잡아주는
모습에 공연히 내콧찬등이 씻근거리기도
하고 아장아장 걷은 아기에 모습을
행복해 하면서 바라봐 주는 그어미에
따씬 눈길이 마치 부드러운 솜같기도
하내요
우리님들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