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이웃이 있끼에 전참 행복한 사람인가 봅니다 어저께 우리아들과 점심을
먹으려고 어느식당엘 갔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아는분을 뵈었습니다
그분은 몸이좀아픈분인되 휠체어을 타고오셨더라구요 그래아무말이 없시
옆에 않자있는데 그분이 먼제 제계 아는체 인사을 건내오더라구요 그러시면서
하시는말씀이 오늘 저 선보려왔써요 하면서 웃으시기에 에그~에그 그럼제가 아는척을
하면 않되지 하면서 아그래서 아는척을 않했더니 아는 척을 해요 에그눈치없이
하고는 활짝 웃어더니 그럽니다 그럼아는척을 하면않되는 건가 하면서 한바탕 호탕하게
웃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내와 같치먹자고 하기에 않이에요 오늘아들이
만두사달래 그래서 왔써요 그럼많 드세요 하고는 우리자리로 돌아왔지요
그리곤 식사을 하는데 저돈내시마세요 오늘은 제가낼께요 하시고는 얼른계산을
하시고 가셨다고 합니다 그말에 제가어찌나 미안해 지던지 미안해 어절줄 몰르니까
우리아들이 그럽니다 엄마너무나 고마운데 이다음에 제가커피사 드려야지 그럼되지요
오늘은 내가 얻어먹어쓰니까 이다음에는 제가 제용돈으로 커피사서 그아저씨께
드릴께요 그러니까 너무나 미안해 하시지 마세요 입니다 ....제가일찍갔더라면 아마제가
사겠다고 했겠지요 그런데 어저께는 제가 그분께 신세을 젓내요 내가도와드려야
할분인되 말입니다 다음에는 제가 맛있는 커피라도 한잔 데접해 드려야 겠습니다
우리님들 오늘은 즐거운 주말입니다 행복한 시간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