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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끼리 나누어요

by 물망초원 2006. 4. 25.

어저께  우리옆집에서   닭계장을  끌려다면서    맞좀보라고   하내요

그래얼마나   좋턴지   얼굴냄비  하나  들구가서   맞을  보았내요

참맞도    촣고    그래내요   그리고   쬐금은   미안하기도   하고요

왜야  하면   그아주머니께서도    저보다   더많이   아품분이기에   그래내요

내가  도와주지   못하고  그러는것이   너무미안  했는데   그아이가   우리아들냄이

하고   갔는학교에   다닌다고   하면서   체육복   걱정을   하내요

내일  체육이  들었는데   체육복을   미처  마련지   하지못하고  하면서  걱정을

하내요  그말에   제가  그래지요   저우리아들한테   체육복이   적은것이  있는데

괜찬타면   드릴까요   그래더니   그럽니다   아이구  고맙지요   아이가  이제

일학년이라서    구입을  못했는데   저야좋치요   하시더라구요   그말에  우리아들이

2학년때  구입해서  몇번  않입은   체육복을   드려더니   너무나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제가  그래내요   이것  몇번않입었는데    아이한테  작아서   못입어요   자라나는

아이라서   하루하루가   달르더라구요   그래서  이것드릴께요   그래도   괜찬치요

했더니   나야  촣치요   이것도   살려고  했더니   괘달라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하시면서   좋아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맞나는   닭계장을   한냄비  얻어왔내요

형님이   해주셨는데   좀많터라구요   그래서  함께나누어  먹자고   그래써요   머많이

먹어야많   맞은  않이기에    한그릇씩이라도   나누어  먹고  싶어서요  하는그말 에

미안해   지기도   하고  마음이  따뜻해  지기도  하고  그래내요

우리님들께서도    행복가득한   화요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