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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님들 너무나 덥지요

by 물망초원 2005. 8. 6.

그냥가만히   앉자만있어도    사정없시   땀이줄줄   흐러내리내요

이럴때는    그저집에서    선풍기틀어놓구     세숫대에  물받아서   어름몇쪼각

둥둥띠어   놓고   수박한쪽  먹으면   정말로   그많인디    아들과함께   땡볓에

나돌아   다려야   하니 이것참 ...그렇타고   안다닐수도   없고    다니자니

그저사정없시    땀이줄줄    흘러내고    이럴땐   어찌해야  하나요

그래서   저는   저자신한태   최면을걸었습니다    지금은   한겨울이야

지금은한겨울이야   하고요    마음만이라도     그리먹어보려고요      그런대이쁜울아들

그러내요    엄마부체좀주세요    하기에   주었더니   저을부처   준다고   부체을   부칩니다

그런대   바람이   온통 자기자신한태    가더라구요     그모습에   쬐금은   귀여워서

그냥웃고   말았답니다       노래행나그네  님들   께조금은  시원하시라고 

남극에   팽귄을  한마디   같다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