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비가많이 오니까 저어릴때 생각이납니다 제가우산이 없시
학교오는길이면 언제나 저의 노란우산을 들고 저을학교까지 마중을
나오시곤 하시던 할머니 언제나 아가어서오니라 우리세끼 얼마나고상
혀냐 아이구 내이쁜강아지 하시면서 웃어주시던 할머니생각이 납니다
할머니의 환한그모습이 생각이납니다 언제나 비가오면 은 우리강아지
이쁜내강아지 비맛으면 감기들탠대 어째야쓰그나 하시면서 늘당신보다도
더욱더 제걱정을 해주시던 그보습이 생각이납니다 항상그자리 그곳에
계셔주시라 믿었는대 이제는 아련한 추억으로나마 밖에는 생각할수 밖에없고
만나고 싶으면 사진으로 밖에는 만날수 없는 할머니 혹여흑탕물이라도
튀면은 아이구아가와 하시면서 다가오셔서 얼른닥아주시던 그할머니의
손길이 지금도 비가오면은 그리워집니다 그때는몰라는대 그냥할머니이시기에
그런가보다 하고 마냥할머니의 그따뜻한 품속으로 많파고 들어갔는대
지금은 그때그시절이 사무치게 그리워집니다 너무나 그리워 꿈에라도
한번볼려고 애도써보지많 그리운할머니은 만날길없고 무정한 잠만
내두눈겁풀을 짖누릅읍니다 너무나 그리워 사진이라도 들여다보면
사진속할머니은 늘인자하신 모습으로 저을반기지많 마음에 드리운 아쉬움이야
그무엇으로도 바꿀수 없는 회한으로 남아있습니다
우리님들 어저께는 비가내리는게 많이도 내리더군요 오늘도 새벽에는 천둥번개
까지 정말무섭더라구요 장마비에 피해가없으시길 봐라구요 비는와도 행복한
시간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