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이가 자기용돈을 우리남편한데
주면서 그러내요
아빠 힘내세요 아빠옆에는 제가
있고 가족이 있잖아요
하면서 아빠 이거 얼마안되지만
술한잔 하시고 오세요 네
하면서 얘교을 부리는거 있지요
그모습에 우리남편 활짝웃으면서
그러내요 아들 진짜 이용돈 아빠한태
주는거야 하면서 고마워 이아빠는
니마음만 받을께 하더니 봉투만
가지고 가는거 있지요
그래 제가 그랬내요
"여보"
아들이 주는 용돈은 그냥 받는거에요
그러니까 그냥 받아두세요
제딴에는 큰마음먹고 아빠한태
주는건대 봉투만 받으면 서운할꺼에요
했더니 그런가 그럼 아들 고맙게
받을께 하고는 받는거 있지요
아들이 준 용돈이얼마나 될까요
만은 우리남편은 그용돈을
안주머니 깊은곳에다 넣어두는
거 있지요 ....
자식 키우는 재미 바로이런 것이
안일까요 아빠가 힘들어 보인다고
거금을 탈탈 털어서 아빠한대
주면서 사랑한다고 말하는
바람에 웃게되는것이 자식키우는
재미가 안일까 싶어지내요
우리님들 께서도 행복가득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