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 순국이가 자원봉사자 선생님과 함께집에서 과외을 하내요
그저잘은 못하지많 전함께한다는 것이 너무나 고맙내요 어느세
친해저는지 과외선생님께 은근슬적 장난도 치고 엄마가 옆에있는데도
아랑곳없시 그선생님께 형형하면서 따르내요 선생님이 우리순국이 힘드니
그럼조금많 쉬엇다 하자 하시면 그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넵형 하면서
엄마 우유좀달라 머쥬스좀 달라합니다 전그모습이 그저이쁘기많 하내요
그런대 지난주에는 공부가 하기실었는지 알고있는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뻰질뻰질 거리기에 너있다가 선생님가시고 난후에 보자 했더니
금방 고개을 푹수구리면서 죄송합니다 하더라구요 그말에도 않되로 일침을
놓고 돌아서서 제볼일좀 보고 낮더니 공부가 끝이났더라구요 그래선생님을
보내드리고는 너엄마하고 할말이있지 하면서 네가그러면 어떻게 엉너선생님을
집으로 오시지 말라고 말씀드릴까 말해봐 했더니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않그럴께요
하면서 엄마다음주에도 형아불러줄거지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다시는 장난을
치지않는다는 다짐을 받고 과외선생님을 오시라고 한다고 말을 했지요
아이이니까 하고 넘어가면은 안되는 경우가 더많아서 조금은 모질어도 그리했습니다
사춘기을 넘기기가 이렇게도 힘이들고 어렵내요 아마제도 그래겠지요 우리친정어머님
께요 노래여행 나그네 님들 환절기 입니다 감기조심하시고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