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한 장의 행복
옛날에는 겨우살이 준비하면 광에
다연탄을 꽉꽉 채워 두고 김장을
두 접 이상 해놔야 많이 겨우살이
준비를 다 했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올해에도 아마 연탄 한 장에 희망
을 갔게 되지 않을까 싶어 지네요
혼자 사시는 어르신 들께서는 한
장의 연탄에도 감사해하고 고마워
하기도 합니다
커피 한잔 값이면 연탄 한 장을 살수
있지요
그 연탄 한 장이 없어서 추위에 떨어
야하고 올겨울은 어찌 지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연탄 한 장에 꿈도 가질 수 있고 희망
도 가질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한 장에 연탄에도 따뜻함이 묻어
나고 행복을 잡을 수 있지 않나 싶
습니다
올해에는 마음으로라도 따뜻한 연
탄한 장 나누어 보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