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한장의 따뜻함
가을지나고 나면 겨울이다가오겠지요
겨울이 온다 생각하니 은근히 걱정스러운
마음이 드내요
연탄한장에 힘들어하실 분들이 떠올라서요
기름보일러 다 도시까스다해서 요즘은
보일러가 방안을 따뜻하게 해주지만
아직도 연탄한장에 겨을을 따뜻하게
보내시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계시지요
그런대 연탄한장 값이 올라서 어쩔줄 모르고
애타하시는 분들이 떠올라서 그저 안타까운
마음만 가득해지내요
저도 시혼시절에는 연탄한장값이 아까워서
아궁이을 개조해서 나무을 때면서 살았던
시절이 있으니까요
그렇깨 나무을 아궁이에 집어넣고 군불을 집히면
다음날 아침까지 아래몫이 따근따근했던
기억이나내요
자동판매기 커피한잔 값이면 연탄 한장을
살수 있지요 하루에 두장의 연탄으로
따뜻하게 겨울을 날수도 있고요
아래몫에 이블깔고 따뜻하게 보낼수 있다것을
알기에 올겨울에는 모금함에 함께해보렵니다
또한 아들아이한태 나누는 기쁨도 가르처 주고요
우리님들 마음만이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가을 맞이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