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들한태 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네가 이 엄마
한태 한말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안는구나 왜 어른들은 버리지 못하느냐
는 그 한마디가 이 엄마의 마음에 아프게
다가오는구나 그래 네가 볼 때에는
어른들이 어찌 보일지 또 어떻게
느껴질지 생각하니 마음한구석이
아프게 들려오는구나
어른들은 자식들 한태는 착하게
살아가라 이웃 함께하는 것이다
이웃을 사랑하고 말 한마디라도
보듬어 안아 주어야 한다
이렇게 가르치면서 왜 어른들은
그리 못하느냐는 너의 그 한마디에
이 엄마는 그저 미안하다고 말하고
는 너에게 그래지 어른들도 모르는 것이
참 만다고 그렇게 말했을 때 네가
또 이런 말을 했지 촛불집회는
엄마 우리나라 국민들도 이제는
모르지 않는다는 거잖아 그러니까
죄가 있으면 빨리 받아야지
그래야 성숙한 어른이 안 일까
엄마 그렇게 말하면서 이런 말을 했지
국민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고
그래야 우리가 살기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엄마 그렇게 말하고는
하루빨리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하는 말에 그래 이 엄마도
하루빨리 살기 좋은 세상이 오기을
바라본단다 사랑하는 아들 이 엄마가
정말 많이 미안하고 부끄럽구나
젊은 너한테 만이 미안하고 부끄럽구나
하루빨리 살기 좋은 세상이 오기을
또 바른 세상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본단다
아들 어른인 이 엄마 만이 부끄럽고 만이
미안하구나 그리고 사랑한다 알았지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가 아들에게
메일을 보내본다 아들사랑해 만이
사랑해 알았지....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