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순국이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인권위 들려서 왔습니다
인권위에 갔더니 별로좋치 못한 소식을 들었내요
함께단식하시던 부모님 한분이 탈수로 인해서 쓰러지시는
바람에 병원으로 실려가셨다고 하내요 그말에 정말언제까지
우리는 이래야 하나하는 생각에 그저 마음많 아팠내요
그리고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과함께 여분들을 만나뵙고 왔습니다
우리순국이와 사당에서 종로까지 갔는데 요는 종각역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써서 지나가는 분들께 도와달라고 말하고는 들고올라갔내요
그렇게 인권위에 다녀오니까 시간이 밤11시가 넘어12즘 되었 더라구요
순국이는 피곤한지 하품많 열심히 하내요
그래도 우리어머님들 힘들 내셨야 겠지요 아자아자 .....부모님의 힘으로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