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한번 필사이없시 하루좋은 종종걸음으로 다니시던
부모님 생각에 해마다 오월이면 가슴속 깊히 깊히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행여 꿈에서나 한번쯤 뵐수
있으려나 하는생각에 못난 딸냄이는 오늘도 가슴아파
웁니다 아버지 그리운 나에아버지 당신께서 떠나실땐
외그리도 힘들던지 전아직도 아버지 당신을 보내드리지
못해나봅니다 아버지 닮은 분을 뵐때면 저도몰래 달려가
물그러미 그냥 처다많 봅니다 그리운 아버지....!
홀로 계신 어머니 옆자리가 외 그리도 허전하고 커보이
는지 지금도 친정엘가면 어서오라 반겨줄것 많 같은
그리운아버지 먼길 떠나시던날 제히에게 드려셨죠
홀로된 너희들 엄마부탂 한다고요 그말반이라 도
받자울수 있으려나 못난딸은 오늘도 가슴에 되내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