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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by 물망초원 2005. 10. 19.

어저께   집으로   왠통닭한마리가   배달이   되어 왔다   그래저는   시킨적이   없다고 

말씀을   드려더니   배달하시는    분이  그러신다   분명히  이집이  맛다고   그러면서

왠할머니   한분이   우리손주   주실것   이라면서    아주아주   맛나게   잘해달라고

부탁까지   하시고는    돈을지불을   하고  가셨다고   하신다   그말에   젭싸게   친정어머니께

전화을   걸어보니   어머니께서   그러신다   벌써갔구먼   하시면서   너희집엘   들릴려고

했는데    일이생겨서    못가고    그냥집으로   가신다고   하신다그러시면서   우리이쁜강아지

좀봐꿔바라   하시면서    말을 하시네요   그말에   옆에있던   우리아들이    할머니  하면서

그러네요   할머니  저않보고   싶으셨어요   왜그냥 가셨어요   하면서   말을  하네요 그러더니

네~에그러셨어요    하더니   그래두   할머니  무지하게   보고 싶은데   그럼할머니   꼭다음에

는  오세요  네~네하면서  말을맛치고   전화을  제게  건네줍니다   그말에  우리어머니   아이구

내새끼  내이쁜강아지   하시면서   말을 흐리시네요   그목소에    저도그많   몰르게   숙연해지더

라구요...그러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네가우리이쁜 강아지   너무나  보고싶어서   같는데    아

니동생의   댁한태서   열락이  왔잔니   지금집이라고   몸풀고    올라온애을   맏아주어야지   그래서

그많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시란다     그말에   왠지모르게   촉촉함  이뭇어  나더라구요   계속여운

이남은것   처럼들리기도  하고요   그래제가  그래네요   엄마우리는   언제던지  다시볼수  있으니까

괜찬아   그래더니   그러싶니다   이것사누가  너때문이래   내이쁜강아지  못보고  온것이  서운해서

그러지   하시면서    이쁜내강아지   얼굴이  아른거려서   또보고싶어서   맘음먹고  간건데  하싶니다

아마세상  할머님들은   다그러실  겁니다  내손주가  가장이쁜고   눈에발히실겁니다   그런어머니의

마음을   듣고있노라리까  저는  참잘못한게   많은데  하는마음과   전화라도  자주드려야  겠구나

하는생각이   들더라구요   옆에있는   우리아들냄이   그럽니다   엄마할머니께   저전화  자주드려도

되요  그래도  되지요  그러더라구요   우리님들   행복가득한   수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