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정어머니 한태 전화로 데이 트을 했네요
우리 어머니 반가워하시면서 그러시네요 어미야 건강해라 그래야 한다 하시는 거 있지요
그 말씀에 코끝이 찡 해저 오네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작아 보이시지 않았는데 요즘은 어머니 을 뵈면 작아진 어깨가 제 가슴은 아프게 하네요
우리 어머니께서도 이제는 연세가 드셨구나 싶은 마음이 들어서요
딸은 나이가 들면 친정어머니하고 친구처럼 되어 가나 봅니다 가금은 어머니 생각에 송구스러운 마음이 드니 말입니다
오늘은 어머니하고 전화로 데이트 하면서 수다을 떨었더니 우리 어머니 그러시네요
애 딸 없는 사람들은 아마도 이런 재미 모르겠지 하시며 웃으시네요 그 말씀에 어머니 사랑해요 하고는 살짝 미소를 짓어봅니다
우리님들 께서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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