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오전에 나처럼아푼아들을 둔엄마가 나을만나고 싶다면서 전화가
왔다 그래그럼 우리집으로 오라고 말을하고는 조금있으니까 현관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래문열고는 들어오라는 말과함께 쥬스한잔
내노으면서 무슨일지 물어보고 싶었지많 잠자코 가많히 있었내요
행여그엄마의 맘을상하게 하지않을까 싶어서 내게말을할때 까지 기달
리기로 맘먹고 조금있으려니까 그아이엄마가 내게이런말을 하내요
나정말 힘들어서 못살겠써요 아글쎄 우리애는 왜이리도 안될까요
그저엄마아빠많 이라도 좀알아보고 그래으면 좋으련많 그게안되니까
너무나 힘들고 그래요 그런대다 자꾸많 포기가 되려고도 하는이맘을
어떻게요 난집이가 나와 꼭친구갔아서 하소연을 좀하려구 이렇게왔써요
하면서 눈물을 흘리내요 그래전 그엄마의 맘을알기에 그래요 울고싶을땐
실컷우세요 그리고 다음엔 울지마세요 눈물은 엄마자신의 의지을약게
도하는것 이니까 지금은 실컷울고 우리다음에는 울지맙시다 하면서
그아이엄마을 보듬어 주었내요 글구힘내요 난더한것도 참았고 더힘들어도
참고 이겨내써요 하면서 우리아들이 병원에서 의식이 돌아와서 의선생님이
이젠 퇴원해도 된다는 말씀을듣고 는 찍은사진을 보여주었내요 우리엄마가 힘내고
열심히 노력해봐요 그럼은 반드시 아이도 좋결과가 있을거에요 하면서 아이의
엄마한태 말을해주었내요 그아이엄마 는 그렇게 한참을 울고나더니 제게라면이라도
한개끌려달라고 부탂을하내요 그래아무말없이 라면한개을 끌려주고는 밥도있는대
먹을래요 했더니 고마워요 하내요 아침도 못먹고 이리로 왔다면서 그제서야 웃내요
아참..아침이슬님 몸은 좀어떠세요 아푸다고하시기에 놀랐는대 분명히 전화목소리로는
괜찬다고 하셨는대 좀어떻하세요 우리님들 즐거운 일요일 입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