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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다치지 않았니?

by 물망초원 2011. 5. 8.

어떤 젊은이가 사랑에 빠졌다. 연애를 하게 되면 눈이 뒤집힌다.
상대 아가씨는 아름답지만 표독스런 여자였다.

여자는 남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자기야..나 얼마만큼 사랑해??

머리에서 발끝까지 나를 사랑해??그걸 뭘로 증명해??

당신이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당신 어머니의
심장을 내게 가져다 주세요.”


사랑에 눈이 먼 남자는..연애경험이 전혀 없는 남자는

망설이다가 결국 어머니를 죽이고 어머니의 심장을 도려냈다.

그리고 펄떡거리는 그 심장을 들고 그녀에게 달려갔다.


가다가 돌부리에 걸려서 넘어지는 바람에 그만

어머니의 심장이 데굴데굴 흙바닥에 굴렀다.
그런데 그 심장에서 이런 소리가 들렸다.


 

“얘야, 다치지 않았니?

조심하지 그랬어..내 아들아”


 

이것이 어머니의 마음이란걸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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