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우리 아들이 일자
리을 구했다고 하더니 한 달
을 열심히 일한대가을 받은
거 있지요
처음으로 받은 월급을 설레는
마음으로 받았다면서 오늘저
한태 첫 월급명세서를 가져다
주내요
월급이야 통장으로 입금이되
지만 명세서만은 처음으로 가
저주면서 그러네요
엄마 아빠한태거금 5만 원을 편지봉투에 너어서 드리고
나며 지는 엄마 맛있는 거 사 잡수세요
하는 아들의 말에 두 눈에서 눈
물이 나오는 거 있지요
네가 처음 받은 월급인대 어떻게
게그래 엄마는 사 먹는 거나 진배
없어했더니 그러네요
제가 열심히 일한건 부모님께
드리려고 일한 거예요
하는 말에 우리 남편이 그러
내요
아들 작은 돈이라도 저축해야
지하면서 그러네요
아들이 벌어다준 돈 고맙게 받을게
했더니 우리 아들 그러네요
엄마아빠 드리려고 제가열심
히 일하고 돈 버는 거예요
하는 아들의 한마디에 고마운
마음 만드네요
아들이 손이 얼름장이 되도록 열심히 일해서
벌어다 준 월급이기에 남편도 저도 한참 고맙다
하면서 웃었네요
우리 남편은 아들이 건넨 용돈을 잠바 안주머니
에 곱게 넣고 다니고 있네요
자식 키우는 재미가 이런 것이 안 일까 싶어 지네요
제작은 행복을 우리들과 나눔
하고 갑니다
우리님들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