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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사다준 라면........

by 물망초원 2019. 8. 31.


어저께점심때 집에있는대 제핸드폰이
예쁘게 울리네요

그래젭싸게 받으니 우리아들이네요
오잉왜 했더니 그러네요
엄마제가  맛있는거 사드릴께요

하는말에  괜찬아 그냥집에서보자
했더니 에이엄마그러시지 마시고
말씀해보세요

하는 거있지요
아들아이의 그말에니가돈이 어디있어서
그러니  그냥집에들어와 했더니 저돈
있어요

그러니까 걱정하시지 마시고말씀해
보세요네 엄마 하기에 그래그럼
라면하나사다줄래 했더니 네엄마
알았어요 

하고는 어떤라면드시고 싶으신지
문자로 보네주세요
하는 말에 000 라면 매운맛으로
사다줘 하고는 문자을 보냈더니
우리아들아이가 그러네요

우리어머니 라면은잘안드시는대
입맛이없으시나봅니다
하고는 맛있는라면사드릴께요

조금만기달려주세요
하는거 있지요
그렇게 라면을  사들고집에들어
와서는그러네요

엄마 요즘어머니께서 힘드신것
같아서 제가어머니힘내시라고
맛있는것 사드리고 싶었어써요

하는말에 아들고마워그리고
시랑해 했더니 그러네요
아버지께서도 맛나게 드세요
하고는 얘교을부리네요

힘들어도 이런맞에 자식을키우지
안나싶어지네요
저을닮아서 조금짠돌인우리아들
보고빙그래 미소짓어 봅니다
우리님들께서도 즐거운시간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