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이 제 생일이었네요
아들아이가 저녁에 들어오더니 제한태
그러네요
엄마 눈 좀 감아 보세요
네 엄마 눈 좀 감아 보세요
하기에 두 눈을 꼭 감고 있어 더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하는 말에 궁금하기도 하고 재미나기도
하고 그래서 두 눈을 감고서 기다리고
있으려니 엄마 인제 눈을 떠보세요
하는 말에 두 눈을 떠보니 작은 빵 한 봉지
을 제압에 내놓는 거 있지요
아들이 선물해준 빵을 보니 고맙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마 이런 재미에 자식을 키우지 안나
싶습니다
우리님들 오늘은 조금은 포근한 휴일
이내요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