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가 우리아들아이 생일있네요
그래 제가 비록 시장포이긴 하지만
옷한벌을 사들고 와서는 선물해주니
우리아들아이 입이 해벌쭉 해지면서
엄마이옷 정말 예뻐요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하는거 있지요
그리도 저는 미안한 마음으로 아들
이거 시장에서 산건대도 좋아 했더니
그러네요
엄마도참 시장꺼면 어때요 싸고 멋지고
그러면 되지요
하면서 그러네요 엄마 제친구들은요
메이커 안이면 안입다고 하는대요
저는 달라요
시장물건도 얼마 좋은대요 또 남싸롱 재품이요
세계로도 나가잖아요 어디 그뿐인가요
정말 만원한장이 없어서 이추위에 덜덜 떨고
있는 애들도 있고 연탄한장이 없어서 추운
방에서 겨울나야 하는 어르신들도 계시잔아요
그런대저는 남싸롱 제품을 입으니 너무
좋고 행복하지요
하면서 빙그래 웃네요
엄마 선물 정말 감사합니다
하고는 젭싸게 받아들고는 좋아라 하는거
있지요 ......
우리님들께서도 만이 추운날씨 건강조심
하시고 즐거운 크리마스 보네세요
우리님들께 생일케익 나누어 먹으려고
올리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