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아들녀석 등교시키고 컴퓨터 앞에 않으니
왠 메일이 한통와 있내요 그래 설래는 마음으로 열어
보니 아들냄이가 보내준 작은 메일한 통이 와있내요
그메일에는 사랑하는 부모님께 라고 쓰여있고
날씨가 추워다 더워다 하니까 감기조심하세요
라는 끝말도 있내요 아직은 마음여려 서 그러는건지
않임 지난토요일날 제가 너무도 피곤해 그많 실수을 해서
그러는 건지 잘은 몰르겠지많 제딴에는 무지하게 걱을 하내요
아이을 데리고 장애우 바자회을 갔다가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아차하고는
지하철을 잘못탔도는 졸고 있는데 아들냄이가 그럽니다 엄마엄마 빨리일어나
빨리하기에 왜 그래더니 그럽니다 엄마우리집가는 길이않이야 그럽니다
그말에 눈을 떠보니 에그머니나 정말 반대 방향으로 가고있더구요
그래젭싸게 내려서 다시타고 오는데 몸에힘이빠지면서 그많주저않고
말았지요 그모습을 보고는 제딴에는 아주많이 것정을 했나봅니다
아들냄이 메일한통에 그래힘내야지 하고는 빙그래 웃어 봅니다
우리님들 육월을 시작하는 달입니다 항상 희망과 사랑이 가득하셔 으면 좋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