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컴퓨터 앞에앉자 메일을 열어보니 아들냄이가 보내온 편지가 써있네요
사랑하는 아빠엄마께 .... 아빠엄마 제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다아시죠
하면서 쓰여있는 마음에 편에 저는 그많 울걱하고 말았네요
지난세월이 횜들다 한번 생각해볼여휴도 없시 병원으로 업고뛰느라고 다지처
버린 엄마한테 아빠한테 이많큼 커다고 사랑한다고 마음으로 사랑한다고
하는 아들냄이가 왜 그리도 고마운지 그저엄마아빠 곁에 살아많 있써 달라고
앞뒤가리지 않고 병원으로 향했는데 지금은 아빠엄마을 세상에서 기장사랑한고
말을합니다 혼자앉고 혼자밥을 먹을때 너무도 고마워서 울었고 혼자서 휠체어을
밀고다린다고 할때 하늘이 돈짝많해서 행복해 하면서 울었던 그시절 이봐로
엇그제인데 지금은 학교엘 다니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더좋아하고 여자친구가
생겻다고 네게는 네색도 하지않턴 아들냄이가 어느날 여자친구라면서 엄마나 커풀링을
하나많 많들어 달라던 그녀석 때문에 너무나 행복던 엄마지많 않되 그래더니
아빠한테 말을해다면서 귀옆다고 말을 하는 아이아빠는 그럼집으로 한번 초데해봐라
는말과 함께 그러면 아빠가 엄마한테 말해보다고 하는말에 다음날로 여자친구들을 다섯
명이나 되리고 오는 바람에 행복하게 웃으면서 피자로 되신 했는데 하는 생각과 함께
제눈시울을 그많 적시고 말았네요 사람이 살다보면 행복한일도 또힘들일들도 참많치많
아들냄이의 편지한통이면 눈녹드시 싹녹고 그저고맙다는 생각많 하게 되나봅니다
우리님들 이제는 입동이라네요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감기 드시지 않게 조심하고 행복가득한
휴일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