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TV뉴스을 보다가 그많 울걱 하고말았내요 아글쎄 어느여학생이 13층 아파트에서
스스로 투신했다는 뉴스에 전그많 울걱 했습니다 얼마나 견디기 힘들었으면 그래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우리사회가 정말 외 이렇게 되었나 하는 서글픔에 그많 눈물이
나왔내요 그리고 울아들이 3학년때 아질했던 그기억이 나서 그많 서글퍼저습니다
그날도 어느때와 다름없시 치료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지하철타고 환승역에서
갈아타려고 조금걸어 나오는데 울아들이 엄마엄마 그러면서 급하게 불르더라구요 그래
무심히 왜 그리고는 처다보니 아이얼굴이 사색이 되어 서는 엄마 저아줌마가 뛰어내리려고
해 빨리가서 막아주세요 그럽니다 그래얼른 고개을 들어 보았더니 않이나 다를까
정말로 지하절이 다가오는데 승강장 맨끝에 서있더라구요 그래 젭싸게 달려가서 붓잡았지요
않이아주머니 이게 무슨일이세요 한면서 잡아끌고는 아들을 처다보니 안심했다는 듯히
아휴 큰일날번 했다 그렇치 엄마 그럽니다 그말에 그래 정말 큰일 날번 했다 그리고는 안이
아주머니 왜그려셨써요 하면서 아주머니 아무리 괘로워도 죽기을 각오하고 살아가니까
되더라고 했지요 그리고는 아주머니 무슨일이 신지는 몰르나 사람이 살아감에 어찌 굴곡이
없겠써요 다그많한 굴은 있습디다 하고는 놀란아들냄이 한테 율무차한잔 사주고 나와
그아주머니도 차한잔씩나누며 그래지요 사람이 죽기을 각오하고 살아가니 다살길이 보이더
라고 말하고는 어디살아요 했더니 전지금 집이 없써요 그러더라구요 그래요
그럼 이리와요 하고는 역무원실에 가서 말씀을 드려더니 응쾌히 역무원들께서 쉼터로
안내해주더라구요 그래저는 그아주머니께 죽을생각 부터 하시지 마시고 죽기을 각오하시고
살아보세요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생명 입니다 하고는 죽기을 각오 하고 살아가는거에요
하고는 미소을 살짝지어 주고는 집으로 돌아서지요 ...그렇게 까마게 읹어갈즘에 왠아주머니
한분이 지하절에서 저을 아는적하시면서 저몰라요 저요 그러더라구요 그래까막게 읹어버고는
글쎄요 했더니 왜 있잔아요 지하절에서 하면서 말씀을 해주시는 바람에 아하 하고는 무릎을
탂치면서 그아주머니세요 반가워요 했더니 내게 고맙다는 인사와 이아이때문에 살았써요
하면서 참만이 컸내요 하면서 웃으 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우리이다음에 만나면 제가꼭
밥한끼살께요 하더라구요 그래 웃으 면서 네그래요 그땐 꼭옥 사셨야 되요 하고는 혜어저
찌요 지금도 그때을 생각하면 온몸이 옷싹해집니다 그래도 그아주머니의 밝은얼굴이 참
보기조았구요 .... 우리님들 때로는 삶이 버거워서 노아버릴까 하는생각도 하게될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만 그시기을 참고이겨 내다보면 행복은 날개을달고 나을 찾자온답니다
행복은 남이 많들어 줄수가 없끼때문에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