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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이 휠체어가

by 물망초원 2005. 10. 15.

어제께  순국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오다가   그만휠체어가   구덩이 에 빠저서   순국이와

함께  넘어젔내요   그래황급히   순국이부터   챙기면서    어디다친곳이  없나  보았데

크게  다친곳은   없고   이마많   조금까저더라구요   어찌나   미안하던지    아이을  않처놓고

휠체을   구덩이에서   빼내려고     하는데   아무리   힘을 써도  빠뀌가   구덩이에  걸려서

빠저나오지는   않고   하는수없시   사람을   부르고  해서  겨우 빼냇네요 

그사이   순국이는   놀래서   눈많  동그랑게   뜨고는    그저엄마엄마  나괜찬아요

하는  말만  계속하더라구요    앞파트을   짖는다고    도로을  다파해처  놓는  바람에  가득이나

길이   울퉁불퉁  한데   더심하게   되었있고  또  저녁6~7시즘되다  보니  어둡기도  하고

그렇터라구요   다음부터   는   필수로  손전등을   하나  가지고  다려야   할것  같내요

집에와서  순국이을   다시한번  더잘 살펴 보았더니   크게  다친곳은  없고  이마만  조금

상처가  났더라구요   그래   연고을  좀발라주고   놀래을  까바서    기흥환많  먹이고

그래더니   엄마나  한나도  안앞파   그럽니다   순국이의  그말이  왜제는   그렇게

가슴을   아프게 하던지  눈물이나고..!   공사을  하시는것  도 좋으나    사람이 다니는  인도는 좀그냥

그대로   두고   아파트을   짖었으면   하는 생각이  났습니다   사람이  지나다니다가

넘어지면   다칠수가  있음을    아셨으면하는  마음과   타인을좀  생각하시면  안되는  건지  참화도나고

그렇내요   아파트공사 현장엘  가서  아무리  따저도   그저내일이  않이라는  식이더라구요

나그네님들   밤에다니실때에는  필수로  아시죠  손전등  가지고  다니시는것을요

행복한  시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