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얼마전에 순국이가 학교에서 으뜸왕 대회에 나갔써다고 합니다
근데 이녀석이 제게는 말한마디 않해주더라구요 그러한 사실을 봐로삼일전에서야
알게 되었네요 그것도 학교친구들한테서 요 저는 너무도 뜻밖이라서 아이들한테
물어보았 지요 그래더니 순국이가 컴퓨터 타자연습으로 으뜸왕대회에 나가서
나름데로 잘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말에 순국이아빠가 용돈을 주었답니다
근데 더제미있는것은 그돈을 단한푼도 않쓰고 몽당 자기되지저금통으로 가서 집어
넣떠라구요 그래제가 물어보았지요 그래더니 하는 말이데뜸 그럽니다
응엄마 용돈모아서 푸린터 한나 살려구 그래요 그럽니다
그말에 저하고 순국이아빠는 꿈이있어서 좋타고 웃어네요 글구 학교에서 도
인터넷 사용요을 환불해주신다고 합니다 이많하면 순국이가 으뜸왕 대회에나가서
참잘했지요 꿈이있었서 그꿈을 이루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제미도 참좋네요 글구 요즘 순국이가 장고을 배우고 싶어 하네요
그런데 마땅히 배울수 있는곳이 적어서 어렵게 찾자서 들어갔네요 장고을 배우는것이
참재미가 있다고 하네요 나그네님들 행복가득한 주말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