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송년회 모임다녀 오는데 우리아들냄이가 지하철않에서 그럽니다
엄마많이 춥지요 그렇치요 하면서 제품으로 파고 들어옵니다 그모습에
조금은 않스럽기도 하고 또조금은 그모습이 이쁘네요 그러한 아들냄이의
모습에 옆에계시던 분이그러싶니다 어쩌면 이렇게도 아드님이 이뻐요
그러시면서 아주머니와 아드님을 보고 있노라리 꼭참새색끼가 애미품을 파고 드는것 같내요
하시면 웃으싶니다 춥다면서 이애미의 품을 파고드는 아이가 꼭 애미품속을
파고드는 제비와도 같습니다 우리는어쩌면 전생에 아기제비와 새끼제비 가않이였
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행여애미가 먹이을 잡으려고 가고나면 빈집을
지키며 목을 쭉욱 빼고 어서빨리 애미가 맛있는 먹이을 물고 오기많을 기달리는
아기제비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몸이아파서 엄마을 힘들게 할때에도 그래고
지금도 그렇고 이애미의 품을 파고 드는 아기제비 갔습니다
부모란 그런건가 봅니다 아이의 손이 시릴때 그작은 손을 꼭옥 잡고 애미품속으로
않아주는 그런것이 부모인가 봅니다 비록애미는 추워서 턱이떨려도 어린아들의
두손을 꼭옥잡고 포근하게 감싸 않아 주는것이 애미인가 봅니다
봐로 그러한 것이 애미인가 봅니다
우리님들 다사다란했던 한해도 이제 저산으로 지려고 하내요 하시고자 하셔던 그모든일들을
잘마무리 하시고 밝아오는 새해에는 소원성취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