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가 설명절이였내요
제가어렸을 때에는 설날만돌아오면 친정
어머니 치마자락을 잡고서 졸졸따라 다녀던
기억이나내요
설빔한벌 얻어입으려고 엄마을 따라다리면
없는 가운대서도 엄마가 설빔을 한벌 사주신
곤했던 기억이 나내요
그때에는 왜 그래는지 어찌그리도 철이없어
던지 지금와 생각해보면 정말철이 없어구나
싶은 마음이 드내요
설빔한벌 사가지고 아들아이한태 선물했더니
우리아들이 좋아서 입지도 안고 아껴는 거있지요
그런 아들아이 의 모습을 보니 저어려을
때가 생각나서 옷어봅니다
어머니께 사주신 설빔을 머리맞에 놔두고는
설날이 오기만을 기다리던 생각이나서 빙그래
웃어봅니다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오늘 이래요
하면서 콧노래을 흥얼거려 봅니다
우리님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제가어렸을 때에는 설날만돌아오면 친정
어머니 치마자락을 잡고서 졸졸따라 다녀던
기억이나내요
설빔한벌 얻어입으려고 엄마을 따라다리면
없는 가운대서도 엄마가 설빔을 한벌 사주신
곤했던 기억이 나내요
그때에는 왜 그래는지 어찌그리도 철이없어
던지 지금와 생각해보면 정말철이 없어구나
싶은 마음이 드내요
설빔한벌 사가지고 아들아이한태 선물했더니
우리아들이 좋아서 입지도 안고 아껴는 거있지요
그런 아들아이 의 모습을 보니 저어려을
때가 생각나서 옷어봅니다
어머니께 사주신 설빔을 머리맞에 놔두고는
설날이 오기만을 기다리던 생각이나서 빙그래
웃어봅니다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오늘 이래요
하면서 콧노래을 흥얼거려 봅니다
우리님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경자년 새해 우리님들께서도 하시는
일마다 다잘리이루어 지시는
한해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