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사랑의선물/김소월

by 물망초원 2012. 10. 1.

사랑의선물/김소월

임 그리고 방울 방울 흐린 눈물

진주 같은 그 눈물을

썩지 않는 붉은 실에

꿰고 또 꿰어

사랑의 선물로서

임의 목에 걸어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