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부동창회가 있는 날이라고 하면서 오늘저녁에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말에 알았다고 하고는 지난번 부부동반 동창회을 생각해 내네요
우리아이아빠는 경산도 사람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시글벅적하기도 하고 또 남편들과는
달리 부인들은 저마다 제각기 자기네집이야을 하고는 웃어제겨 네요 너도나도 할것
없시 그래죠 아집에 애기아빠는 집에서 어때요 그래서 하는말이 그래네요 아우리애
아빠는 집에돌아오면은 글쎄 밥묵었나 자자로 끝난다고 했더니 하는말이 그럽니다
아이구 그집은 그래도 두마디나 더많네 하면서 우리집은 밥조하면은 끝난다고 하는
말에 옆에앉자서 말을 듣던 남편들까지 배곱을 주어잡고 깔깔거리면서 웃었던 기억이
세롭게 나네요 그리도 또 한분은 짝이 없어서 짝찾자 주기 즉선보여 기주기 노력을 했는데
인연이 않이라라서 그런지 맺어지지 않았지많 그분이올봄에 결했서 이제는 함께할수
있다는 소식도 들었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가알지못했던 남편의 어릴때 추억도
가금은 들을수가 있기에 너무나 즐거운시간이 되기도 하고요 어릴때내님의 별명도
들을수가 있기에 새롭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친구분들이 가금은 이런말을 할때
도 있지요 지금이친구 어때요 하시면서 어릴때는 가금동네에 쌓놓은 벼집에다 불을놓아
서 홀라당다 테워먹기도 했던 악동중에 악동이라는 말도 들어넸요 그럴때면 애아빠가
하는말이 그럽니다 어릴때 그런추억이 있기에 지금우리가 이렇게 만나서 즐거운 추억으로
이야기할수 있지않느냐고 말을합니다 ....우리님들 즐거운 일요일 보네시고 행복가득 한시간
되십시요 ...우리님들께 지나간 추억을 나누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