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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에서/법정스님

by 물망초원 2013. 1. 12.

봄 여름 가을 겨울 에서/법정스님

 

우리가 지금 이순간 전 존재를 기울려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순간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시절이 달로 있는 것이 아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에서 법정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