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문틈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좋아서 잠시 문을 열고 화분을 보았더니
언제 심은 상추인지 화분에 상추 몇 포기가
심어저 있네요
파릇파릇하게 심어진 상추를 보니
마음까지 파릇파릇 해지는 듯하네요
새싹이 돋아나는 상추 몇 잎을 보면서
마음이 행복해지네요
담장아래에는 예쁘게 피어난 이름 모을
꽃이 반갑다고 반겨주고 있네요
화분에 심어놓은 상추를 보니 여린 입이
보드랍게 보이네요
올봄 에는 우리님들 께서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