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이든 비가오는 날이든
달빛이 찬찬한 햇빛이 무섭게 부서지는 날이든
그대 오 십니다
울적한 표정으로 오시든 환한 미소로 오시든
그대이기에 미소로 반깁니다
환상 속에서 뜬 눈으로 지새우던 밤이지만
알수없는 힘이 솟구쳐 초롱한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밤낮없이 그대 발자욱 들으며
새로운 인연을 날마다 만나 행복을 만들어가게 하소서
언제나 새 힘을 얻어 지친 자들에게 사랑을 주는
파수꾼이 되게 하소서
기다리는 마음이 아니라 기다려 줄 수있는
순수한 모습이 언제나 보여지게 그대의 목전에
서성이게 하소서
고달픈 삶들이 꿈속에서 행복으로 잉태되기를
오늘 하루도 행복으로 향하는 좋은 인연이되기길
그대에게 사랑으로 전합니다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