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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이든 비가오는 날이든

by 물망초원 2012. 5. 11.

별이 빛나는 밤이든 비가오는 날이든

달빛이 찬찬한 햇빛이 무섭게 부서지는 날이든

그대 오 십니다

 

울적한 표정으로 오시든 환한 미소로 오시든

그대이기에 미소로 반깁니다

 

환상 속에서 뜬 눈으로 지새우던 밤이지만

알수없는 힘이 솟구쳐 초롱한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밤낮없이 그대 발자욱 들으며

새로운 인연을 날마다 만나 행복을 만들어가게 하소서

 

언제나 새 힘을 얻어 지친 자들에게 사랑을 주는

파수꾼이 되게 하소서

 

기다리는 마음이 아니라 기다려 줄 수있는

순수한 모습이 언제나 보여지게 그대의 목전에

서성이게 하소서

 

고달픈 삶들이 꿈속에서 행복으로 잉태되기를

오늘 하루도 행복으로 향하는 좋은 인연이되기길

그대에게 사랑으로 전합니다

       -좋은글 중에서-